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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공짜로 간단하게 탈모 진단하는 방법?!

 

이 글에서는 집에서 공짜로 간단하게 탈모 진단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탈모란?

 

탈모증은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할 곳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모발은 생명에 직접 관련되는 생리적 기능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미용적인 역할이 매우 큽니다. 그 외에도 자외선 차단, 머리 보호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탈모가 심하면 사회생활을 하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심리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삶의 질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집에서 공짜로 간단하게 탈모 진단하는 방법 5가지

 

1. 모발 가볍게 당기기

모발 8~10개 정도를 손가락으로 잡고 가볍게 잡아당겨 보는 방법입니다. 정상 모발은 보통 1~2개만 빠집니다. 4개 이상 빠지는 경우는 탈모일 가능성이 큽니다.

 

2. 하루 탈모량 세기

정상인의 하루 탈모량은 50~60개 정도입니다.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질 때는 탈모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루에 빠지는 모발 양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3~4일 동안 빠진 모발(머리 감을 때, 빗질할 때, 베개 등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매일 매일 모아서 각각의 봉투에 담아 모발의 수를 계산하면 됩니다. 머리를 감거나 빗질할 때 빠지는 모발도 포함해야 합니다.

 

3. 가족력 확인하기

남성형 탈모일 경우,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척들 가운데 대머리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있다면, 근처 병원 2~3군데를 방문해 진단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앞머리와 뒷머리의 굵기 비교하기

일반적으로 앞머리와 뒷머리의 굵기를 비교했을 때, 앞머리의 머리카락 굵기가 뒷머리의 굵기보다 지나치게 얇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물론 조금 얇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탈모는 아니므로 다른 진단 방법과 같이 사용해 검토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5 기타

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등은 머리카락이 일시적으로 빠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유전형 탈모와는 다르게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회복될 수 있으므로, 이에 해당하는지도 확인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자가 진단을 해보았을 때, 2~3가지 해당되어 탈모가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탈모는 겪게 되면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이 받고, 증상을 완화하거나 완치하기 어려운 질병이지만,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약이나 전문가의 조치가 이루어진다면 개선될 가능성이 큰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ltg0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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